어제신

오모노누시노가미 아이 신(에비스신)을 모시고 있습니다.

신사에 전해오는 것에 의하면 770~780년경 후지와라노 고레키미에 의해 모셔진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.

원래는 나라시 니시조도초에 진좌해 있었는데 시대와 더불어 쇠퇴되어 메이지 시대에는 작은 사당만 남게 되었습니다. 그 후에 1920년에 이사가와 신사의 경내에 사전을 세워 1959년에 가스카사로, 스미요시사와 더불어 현재의 장소에 모시게 되었습니다.

나라시 최고(最古)의 에비스 신사이며 매년 1월 4, 5일의 축제에는 사업번창을 바라는 수많은 참배객들로 붐빕니다.

이 돌은 그 모양에서 ‘가에루이시(개구리 돌)’라고 불립니다.

또한 ‘가에루(돌아온다)’라는 단어에서 ‘돈이 돌아온다’ ‘행복이 돌아온다’ ‘젊음이 돌아온다’ ‘무사히 돌아온다’는 말로 이어져 길하다고 여겨져 건강회복, 안전 여행 등을 바라며 이 돌을 ‘나데루(문지르다)’한다 하여 ‘나데 가에루’라고도 불립니다.